HOME > 사회 > 교육 (영상)국민대 교수회, '김건희 논문' 재검증 찬반투표 실시 국민대 교수회가 김건희 여사 논문 자체 재검증 여부를 두고 전체 회원 찬반 투표를 한다. 교수회는 국민대 재직 교수들 대다수가 속한 조직이다. 국민대 교수회는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시총회에서는 박사학위논문 재조사위원회의 판정 결과 보고서, 회의록 공개 여부와 교수회 검증위원회를 통한 자체 검증 실시 여부 등을 찬반 투표에 부치기로 했다.... 고교학점제 안착하려면…"포용하는 학습문화 중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위해선 성취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저성취 학생에 대한 배려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성취 기준을 맞추도록 압박하기보다는 학생의 피드백을 듣고 개선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일 오후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2022년 제1차 고교학점제 정책 포럼'을 열고 고교학점제 안... '이루다' 사태 방지…교육부 'AI 윤리원칙' 첫 마련 인공지능(AI)을 교육 현장에 도입하려는 시도가 활발해지면서 교육부가 관련 첫 윤리원칙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AI가 윤리적으로 개발되고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자와 교육 당사자들이 준수할 '교육 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을 10일 확정·발표했다. 윤리원칙으로는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을 대원칙으로 10대 세부원칙을 제시했다. 주요 원칙은 △교육당사자의... 서울시교육청 11일 검정고시 시행…격리자 응시 가능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를 오는 11일에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14개 고사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검정고시에 초졸 365명, 중졸 868명, 고졸 3519명 등 총 4752명이 응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 41명, 재소자 20명도 시험을 본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신현중·원촌중(2개교), 고졸은 가재... (영상)'김건희 논문 면죄부' 후폭풍…야당·교수들, 국민대 전방위 압박 국민대의 김건희 여사 논문 재조사 결과에 대한 학교 안팎의 진상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학교 내부에서도 재조사 결과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국민대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까지 당분간 압박에 시달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경기 시흥시갑)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에게 "김건희 여... 장상윤 교육부 차관 "만 5세 입학, 현실적으로 추진 어려워"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초등 입학 연령 하향 정책 폐기를 시사했다. 장 차관은 9일 오전 여의도 소재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만 5세 입학 정책은)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보겠다는 수단 중 하나"라며 "정부는 그 안에 대해 계속 고집하거나 추진하겠다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초등 1년 입학 연령 하향 방안은 업무보고... 국민대 총장 “논문 재조사한 연구윤리위 판단 존중해달라”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재조사 결과 논란과 관련해 “연구윤리위원회 판단이 존중되기를 바란다”고 8일 밝혔다. 임 총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순수하게 연구자들의 기준으로 독립적인 기구에서 판단한 내용이 존중받기를 바란다”며 “더는 논문 검증 절차와 판단이 정쟁 수단으로 이용되지 않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임... 박순애 장관 사퇴…'만 5세 입학' 개편안 동력 상실(종합)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퇴하면서 '만 5세 입학' 학제개편안이 사실상 동력을 잃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책을 당장 폐기하지는 않더라도 교육부 장관 사퇴까지 이어질 정도로 반발이 큰 만큼 추진은 쉽지 않아 보인다. 박 부총리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건물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 오늘 저는 부총리 겸 장관직을 사퇴... 박순애 장관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 제 불찰"(2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34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박 장관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 오늘 저는 부총리 겸 장관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되돌려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 박순애 교육부 장관 사퇴…취임 34일만(1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건물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되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박 장관은 이어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제 불찰이다"라고 말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교육부, 박순애 사퇴설 침묵…"들은 바 없다" 교육부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퇴설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천홍 교육부 대변인은 8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박 장관 사퇴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에 "부총리의 거취에 대해 교육부는 아직 들은 바가 없으며, 아는 바도 없다"며 이처럼 말했다. 박 장관은 사퇴 보도를 확인했음에도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박 장... 박순애 교육부 장관, 오늘 사퇴할듯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 중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여권 핵심 관계자는 "박 부총리가 오늘 중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박 부총리는 지난 7월 5일 취임 후 만 5세로 취학 연령을 낮추는 학제 개편안과 외국어고 폐지 등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반발이 일면서 사퇴 요구를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시론)대만 침공과 북한 도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과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순방은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대만 문제에 대한 한국의 기존 입장은 지난 해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유지가 중요하다”는 문재인 정부의 입장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그러나 미국의 입장에 동조한 대만 대응 기조에 중국은 강한 불쾌감을 표시한 바 있다. 중국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을 갖고 있... 인노회 뭐길래…대법원, '이적단체'로 판결했다가 뒤집어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 초대 국장(사진)이 회원으로 활동한 노동운동단체인 '인천·부천노동자회'(인노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노회는 1980년대 말 결성된 단체로, 당시 인노회는 노동자의 생존권투쟁에 대한 지원, 노동법개정을 요구하는 유인물 작성, 광주항쟁기념순례단 참여, 노동자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송년대잔치 개최, 전두환·이순자 구속처벌을 요구하는 유인물... 서울형혁신학교, 교원·학부모 '절반' 동의해야 지정 서울시교육청이 혁신 학교 지정을 위한 요건을 강화한다. 기존에는 교원 또는 학부모 동의율이 50% 이상인 경우에 지정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교원과 학부모 모두 절반 이상 동의해야 공모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이런 내용의 '서울형혁신학교 공모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23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혁신학교는 획일적인 공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