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동상이몽2’ 송창의·송영규, 20년지기 송송커플 케미 폭소
2020-08-11 00:54:20 2020-08-11 00:54:2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송창의, 오지영 부부가 배우 송영규 부부와 만났다.
 
10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는 송창의가 20년을 함께한 선배 송영규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창의, 오지영 부부느 판교에서 배우 송영규 부부를 만났다. 송창의는 한 달 만에 송영규를 만나 결혼 전에는 매일 만났다. 오늘도 빨리 헤어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지영은 송송 커플이 만났는데 빨리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송영규는 송창의를 보자마자 장난을 치며 20년 케미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각각 아내의 눈치를 보며 막걸리를 주문했다.
 
송창의는 송영규가 89학번이고 자신이 97학번이라면서 신의 저울에서 처음 만나 편하게 해줘서 지금까지 항상 잘해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영규는 그때 나는 거의 데뷔를 했다. 창의가 너무 고마운 게 어딜 가나 나를 추천해준다창의가 신경 써준 게 너무 고맙다고 했다.
 
네 사람은 송창의의 집으로 이동해 2차를 했다. 두 사람은 빗소리 감성에 취해 LP판으로 김광석의 노래를 들으며 춤까지 췄다. 분위기에 취한 송창의와 송영규는 피아노를 친 뒤 감동에 젖어 포옹까지 했다. 오지영은 두 사람의 모습에 피아노 치고 둘이 뽀뽀할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 시즌2 송창의 송영규 오지영.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