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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평택 1400세대 아파트 분양 마쳐
2020-02-06 16:34:19 2020-02-06 16:34:19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평택 뉴비전 엘크루’ 아파트의 분양을 100%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34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5개동 총 1396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91만원이다.
 
총 공사비는 약 2100억원으로, 오는 2021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인근에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단지 내에 어린이집도 조성될 예정이다. 대형마트와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쇼핑몰 스타필드도 인근에 들어선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지하철1호선 평택역과 평택 공용버스터미널이 위치한다. 인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도 예정돼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남아있던 20여 가구 청약을 마지막으로 분양을 다 마쳤다”라며 “올해 실적과 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 투시도. 이미지/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CI. 이미지/대우조선해양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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