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 20억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체결
입력 : 2020-01-21 13:20:26 수정 : 2020-01-21 13:20:26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팬젠(222110)은 YL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20억원 규모이며, 최근 매출액의 34.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021년 1월19일까지다.
 
팬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세대 EPO 원료의약품 공급계약 건으로, 빈혈치료제(EPO) 제품에 대해 1세대뿐 아니라 2세대 빈혈치료제도 생산할 수 있는 팬젠의 기술경쟁력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YL바이오로직스는 일본의 바이오 기업으로 2세대 빈혈치료제(EPO) 바이오시밀러인 ‘네스프’를 개발하고 있다. 팬젠은 YL바이오로직스의 2세대 EPO제품에 대한 임상3상 시료를 공급한 바 있으며, 상업 제품에 대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팬젠은 바이오의약품 cGMP(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생산시설을 구축해 국내에서 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신항섭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