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김경란 전 아나운서의 전 남자친구인 배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경란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박연수, 가수 호란 등과 함께 출연해 이혼에 얽혀 있던 속마음과 최근 근황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사진/방송캡처
그는 과거 이 방송에서 정치인이었던 전남편과의 이혼 이유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는 그는 “결혼이 숙제 같았다”며 “사회적 요구 속에서 결혼을 해야 한다고 학습을 받았던 것 아닌가 싶다. 결혼도 그저 인생의 숙제 같았다. 내 감정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온 것이 아닌가 싶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전남편과 결혼을 발표하기 전 배우와 공개 연애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로 유명했지만 보도가 나간 지 몇 개월 뒤 결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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