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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재인증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 공로 인증
2019-12-13 09:29:07 2019-12-13 09:29:07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안국약품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제정된 문화예술후원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사업'은 문화예술분야에 우수한 전문성을 갖추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후원 성과를 일궈 낸 기업과 단체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계의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된다. 
 
안국약품은 지난 2016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년 인증이 만료되는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에서 안국약품은 단기간에 쉽게 성과가 나오지 않는 미술계의 생리에도 불구하고 각별히 신진작가에게 꾸준한 지원과 활동기반을 모색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안국문화재단과 안국약품갤러리AG는 전시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신진작가 발굴 육성에 힘을 싣기 위해 신진작가의 요청에 의한 미술계 인사와 독창적인 1대 1 작가 컨설팅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해 좋은 반향을 얻고 있으며 점차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진 안국약품 대표(오른쪽 첫번째)와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문화예술정책실장(가운데) 등이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국약품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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