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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0년형 ‘레이’ 출시…안전·편의사양 강화
2019-12-03 15:11:19 2019-12-03 15:11:19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기아자동차가 3일 ‘2020년형 레이’를 출시했다.
 
2020년형 레이 가격은 가솔린 모델 △스탠다드 1350만원 △럭셔리 1470만원 △프레스티지 1570만원이다. 밴(VAN) 모델은 △스탠다드 1260만원 △럭셔리 1300만원 △스페셜 1345만원 의 가격으로 책정됐다.
 
기아차는 2020년형 레이에 △전방충돌 방지보조(FCA) △차로이탈 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기아차가 3일 2020년형 '레이'를 출시했다. 사진/기아차
 
또한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 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 △전자식 룸미러,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2열 히티드 시트 등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도 전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기아차는 2020년형 레이에 컬러 LCD클러스터를 적용했다.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넓힌 2020년형 레이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형 레이 모습. 사진/기아차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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