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삼성전자 앞세워 1%대 상승…2080선 마감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1% 넘게 상승하며 2080선에 마감했다. 코스닥도 제약·바이오 업체의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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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24.02포인트(1.16%) 오른 2088.86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6억원, 443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5308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의약품(2.60%), 전기전자(1.67%), 제조업(1.48%), 화학(1.35%) 등이 올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1.79%), SK하이닉스(000660)(2.06%), NAVER(035420)(1.32%), 셀트리온(068270)(5.22%), 현대모비스(012330)(1.0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3%), 신한지주(055550)(1.28%) 등이 상승했다. 현대차(005380)와 LG화학(051910)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6.73포인트(1.04%) 오른 655.91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1494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8억원, 1051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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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6.60%), 에이치엘비(028300)(7.75%), CJ ENM(035760)(0.85%), 케이엠더블유(032500)(0.74%), 헬릭스미스(084990)(11.66%), 메디톡스(086900)(2.48%) 등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펄어비스(263750)(-0.48%), SK머티리얼즈(036490)(-1.12%), 휴젤(145020)(-0.48%), 스튜디오드래곤(253450)(-1.18%)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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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