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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테크건설, 창립 37주년 기념식…성장 지속 의지 다져
2019-09-10 16:35:00 2019-09-10 16:35:00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이테크건설은 10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서초동 본사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진행하고, 성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우수한 직원들을 선발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역사를 되돌아 보고 미래를 고민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성장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테크건설은 1967년 한국 화학공업의 선구자인 OCI의 기술부를 모태로 시작해 1982년 영창건설을 인수해 영창건설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올해로 37년 되는 해를 맞이했다. 이후 현재까지 플랜트, 발전, 토목, 건축, 주택 등 국내에서 해외사업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안찬규 이테크건설 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지난 37년 축적된 노하우와 풍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EPC 콘트렉터로 성장해 왔다”며 “이는 모두가 합심해 지혜를 모으고 서로를 격려하며 이테크건설을 ‘자랑스런 회사,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테크건설은 해외에 4개 국가에 지사(법인)를 두고 해외건설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THE LIV’를 런칭하고 첫 자체 개발사업 사업으로 가산에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이테크건설 37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우수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이테크건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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