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 폭행 논란 확산…경찰, 수사 착수
입력 : 2019-08-24 11:30:58 수정 : 2019-08-24 11:31:47
[뉴스토마토 최서윤 기자] 한국인 남성이 국내에서 일본인 여성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이 인터넷상에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영상 속 남성 추적에 나섰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홍대 앞에서 일본 여성이 한국 남성에게 폭언·폭행당하는 영상과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당 남성을 추적 중이다. 피해 여성 측이 직접 신고한 건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전날 오후 피해 여성은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한국인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SNS에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이 여성은 한국인 남성이 말을 걸어와 무시했더니 폭언과 차별 발언이 이어졌다면서 무서워 동영상을 찍으니 폭행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게시글은 한국과 일본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올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에 가해 남성을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한 일본 여성이 서울 홍대입구역에서 한국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영상과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문제 영상 갈무리.
최서윤 기자 sabidur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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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서윤

산업1부. 정유·화학, 중공업, 해운·철강업계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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