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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듬)1400회 맞은 수요시위…광복절 앞두고 2만명 참여
(현장포커스)전세계 11개국에서 함께 진행돼
2019-08-14 18:10:58 2019-08-14 18:10:58
★뉴스리듬, 현장포커스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김은별 기자(뉴스토마토)
 
 
14일 뉴스토마토<뉴스리듬, 현장포커스>에서는 1400회를 맞는 수요시위 현장을 가봤습니다. 
 
수요시위는 1991년 8월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음을 공개적으로 증언하며 시작됐습니다. 당시 일본 총리였던 미야자와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수요시위는 27년째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14일 수요시위에서는 연대성명 발표와 각국의 연대 영상메시지가 상영됐습니다. 아울러 한성원 작가의 재능기부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사진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국내 도시 뿐만 아니라 일본, 호주,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공동행동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도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임을 언급하고 정부 역시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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