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폭행치사’ 무죄→유죄…배우 이상희는 누구?
올해 59세, 연극배우 출신
입력 : 2019-08-14 09:46:31 수정 : 2019-08-14 10:20:23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2010년 미국에서 배우 이상희의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항소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가운데 이상희에게 관심이 뜨겁다.
 
이상희는 1961년생으로 올해 59, 연극배우 출신이다. 배우로서는 장유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희는 영화 ‘추격자’, ‘차우’, ‘내 깡패 같은 애인’, ‘헬로우 고스트’,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개의 눈’, ‘아이들’, ‘도가니’, ‘이웃사람’, ‘점쟁이들’, ‘동창생’, ‘수상한 그녀’, ‘방황하는 칼날’, ‘끝까지간다’, ‘나의 독재자’, ‘기술자들’, ‘시간이탈자’, ‘여중생A’, ‘목격자’, ‘동네사람들’, ‘말모이’, ‘기방도령등에 단역, 조연으로 출연해 대중과 친숙하다.
 
또한 지난달 16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MBC 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에서 송다순(최지원 분), 송다식(김태율 분)의 친할아버지이자 송보미(박시은 분) 유기 사건의 목격자 송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10 12월 이상희 아들 A씨는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던 17세 동급생인 B씨의 주먹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뇌사 판정을 받았고 이틀 뒤 사망했다.
 
당시 수사당국은 A씨가 먼저 주먹을 휘둘렀다는 B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이를 불기소 처분했다. 이상희는 이에 불복, 항소했으며 지난 13일 재판부는 피고인 B씨에게 징역 3,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상희. 사진/SBS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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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훈

음악을 듣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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