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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한가위 맞이 '디지털 레터' 이벤트
2019-08-08 11:13:28 2019-08-08 11:13:28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 내 광고판을 활용한 '디지털 레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한다면 오는 15일까지 30자 이내의 메시지와 추억이 담긴 사진을 이노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으로 보내면 된다.
 
이노션은 접수 사연 중 30명을 선정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11~16일까지 고속버스승차장 게이트 상단에 있는 13대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사진/이노션
 
김재필 이노션 미디어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광고 핫스팟'으로 떠오른 센트럴시티에서 추석에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고민하다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소중한 이들과 추억을 만드는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션은 교통, 쇼핑이 어우러진 복합생활문화 공간인 센트럴시티 내 광고매체에 대한 △플랫폼 개선 △콘텐츠 기획·개발 △광고주 영업 등을 신규 미디어 사업을 새론커뮤니케이션즈와 7월 론칭했다. 센트럴시티 고속버스 승차장 상단에 총 13대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했으며, 중앙 광장에는대형 LED 전광판을 추가해 서라운드형 미디어를 구현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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