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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실적개선 가시성 뛰어나…목표가 상향-NH
2019-06-11 09:07:03 2019-06-11 09:07:03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클리오(237880)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 가시성이 가장 뛰어난 중소형 업체로 추천한다며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색조 브랜드로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스킨케어 제품의 매출 확대까지 더해지며 영업이익률 증가가 예상된다”며 “온라인 채널에서의 입점 확대 및 유통채널 구조조정,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는 중국시장에서 채널 구조조정에 집중하는 시기였다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하반기에 나타날 전망”이라며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하반기 이후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에서 히트한 제품들이 하반기 위생허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중국에서 판매되면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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