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이스타항공이 블라디보스토크 취항 1주년을 맞아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열흘간이며, 탑승 기간은 10일부터 10월26일까지다.편도총액 운임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9만6100원부터, 부산~블라디보스토크는 9만47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미지/이스타항공
블라디보스토크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호텔 숙박권과 여행 가이드북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미디야(Midia), 구스카라스(Gus-Karas) 등 현지 레스토랑이나 라운지를 이용할 때 탑승권을 제시하면 제휴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확인 및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블라디보스토크는 3시간 미만의 비행시간으로 유럽의 풍취를 느낄 수 있어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고 불린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6월13일 첫 취항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7~8월 기준 평균 88%의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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