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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전국 청소년 선플동아리활동 지원사업' 발표
2019-05-28 16:32:07 2019-05-28 16:32:07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와 구글코리아는 28일 '청소년 선플운동 서포터스 발대식'을 열어 인터넷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전국 청소년 선플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전국 청소년 선플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전국 초·중·고·대학교에서 악플·혐오 표현 추방 활동에 참여할 100여개 동아리와 진행하는 건전한 인터넷 언어문화 실천 캠페인이다. 선플 인터넷 언어문화개선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학교나 단체에 인터넷 언어문화개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플동아리 소속 청소년 서포터스는 인터넷 악플·혐오 표현의 폐해를 알리고 악플로 고통받는 사람에게 응원 댓글·영상을 올리는 활동을 시작한다. 
 
존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한국 네티즌의 구글·유튜브에 대한 관심에 보답하고자 책임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구글코리아는 디지털 시민의식 교육과 선플 운동 등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코리아는 28일 '청소년 선플운동 서포터스 발대식'을 열어 '전국 청소년 선플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구글코리아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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