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대해 중국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확실한 차별화를 통해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년간 중국 의료비 지출은 평균 37.9% 증가했고 병원수는 6.2% 늘었다”며 “중국 노인인구의 소득 수준 향상으로 고급 치과병원도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스템임플란트는 프리미엄 전략이 가능한 ‘하이오센’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 현지에 제조설비를 보유한 유일한 회사”라고 부연했다.
그는 “올해 중국과 미국법인의 실적은 각각 33%, 30% 성장할 전망”이라며 “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15.9% 늘어난 533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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