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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마인, 인터파인즈 토큰(IPT) 백서 발간
레인보우닷 통해 인센티브 등으로 제공
2019-05-17 17:29:51 2019-05-17 17:29:5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인덱스마인은 자체 발행한 인터파인즈 토큰(이하 IPT) 백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개된 백서에는 △탈중앙형 금융 정보 커뮤니티 구현방식 △IPT를 통한 토큰경제 구현방식 △IPT발행계획과 사용처 △플랫폼 성장 계획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IPT는 금융에 특화된 플랫폼 생태계를 지속하고 강화하고자 고안됐으며 금융상품 가격 예측 플랫폼인 '레인보우닷'에 활용된다.
 
양질의 금융정보 제공자에게 지속적인 보상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IPT가 인센티브로 제공되는 형식이다. 또 IPT는 플랫폼 내 개방시장에서 비공개 콘텐츠와 DaaS(Data as a Service) 사용료, 플랫폼 내 광고료 결제 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한편 인덱스마인은 백서 발간을 기념해 레인보우닷 앱과 홈페이지에서 IPT에어드랍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덱스마인 관계자는 "유저들이 양질의 예측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격려하는 인센티브 시스템과 투명한 보상 분배가 가능한 블록체인 적용으로 신뢰도 높은 금융정보 시장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주식, 환율, 경제지표 등 다양한 금융상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인덱스마인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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