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
진행: 김선영 앵커
출연: 이재영 부장(뉴스토마토 산업부)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을 마지막으로 3기 신도시 입지 선정이 마무리됐습니다.
8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에서는 이재영 부장과 함께 3기 신도시 지역과 파급 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이재영 부장은 "이번에 택지 선정에 가장 기준이 된 것이 '서울과의 근접성'"이라며 "이를 고려해 마지막 입지 두 곳이 선정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장은 "서울 지역에 대한 수요를 예측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라며 "공급을 늘리면 소모지역이 생길 수 밖에 없고 반사적으로는 미분양이 생길 수 있다"라고 짚었습니다.
아울러 이 부장은 "서울 수요를 잡는 것은 급진적으로 추진할 것은 아니다"라며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금 규제가 시행돼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는데 효과를 높이려고 정책을 급하게 추진한 것에 대한 부작용은 우려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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