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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현대차 "체질 개선으로 중국 반등 노린다"
2019-04-24 14:47:28 2019-04-24 14:47:29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24일 열린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가 절감 등 체질 개선을 통해 중국 시장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1공장 폐쇄 관련한 질문에 현대차는 "현재 중국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자동차 시장이 역성장 중이며 당사를 포함해 대부분의 자동차 기업 가동률이 하락세"라며 "1공장은 노후해 주변 민원도 끊이질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공장에서 생산하던 제품은 2공장 등으로 옮겨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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