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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년 리더 황소윤, 싱글로 첫 솔로 활동
2019-04-15 15:59:58 2019-04-15 15:59:5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새소년의 리더 황소윤이 첫 싱글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15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날 저녁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홀리데이(HOLIDAY)'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So!YoON!'이라는 활동명으로 발매될 싱글은 소울·훵크·일렉트로닉·팝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곡이다. 그가 17세 때 작곡한 데모를 바탕으로 만든 곡으로, 뮤지션 선우정아가 편곡에 참여했다. 
 
다양한 아티스트가 그의 곡을 다양한 예술 색깔로 꾸며준다. 
 
방탄소년단, 혁오 등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영상집단 GDW의 김성욱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찍은 영상에는 마돈나, 그라임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작업하는 스타일리스트 유니스 제라 리도 참여한다. 앨범 커버는 홍콩 스타일리스트 퍼페투아 입이 담당했다. 
 
이날 싱글을 발매한 그는 오는 5월에는 솔로 정규 앨범을 낼 예정이다. 5월26일 서울 재즈 페스티벌 출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새소년 리더 황소윤.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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