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은 인테리어 분야 인재 모집을 위해 채용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집닥에 따르면 이번 채용 프로젝트는 입사지원자의 취업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고용창출을 적극 활성화하고자 면접비 보상 채용 플랫폼인 이너링크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집닥은 영업, 현장관리, 마케팅, 개발 등 전 직군에서 신입과 경력을 아울러 채용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자 중 면접까지 완료한 사람에게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일정 면접비를 현장에서 바로 지급한다.
집닥 채용 특별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너링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닥은 고용 창출과 인재 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2015년 7월 설립된 이후 3명으로 시작해 현재 100여명으로 규모를 대폭 늘려 330% 이상의 성장을 이뤘고, 임직원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해 비정규직 제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집닥은 매달 급여일에 맞춰 임직원 부모님 명의의 통장으로 일정의 용돈을 지급하고 있다.
집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중소기업 창업 활성화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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