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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새해 '서울국제소싱페어' 참가사 모집
"'인천시 품질우수제품전시관' 운영"
2018-12-31 16:01:57 2018-12-31 16:01:57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인천시는 새해 열리는 ‘제29회 서울국제소싱페어’에 참가할 24개사를 모집, 인천시 품질우수제품전시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3월21일~23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소싱페어는 소비재 관련 핵심 트렌드를 비롯해 ▲선물용품 ▲사무·주방용품 ▲화장품 ▲인테리어 ▲IT 등 최신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소비재상품 전시회다.
 
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게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를 지원한다. 시가 지정한 우수기업 제품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부터 하반기에 개최하는 ‘서울국제소싱페어 Fall’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내달 2일부터 18일까지 중소기업맞춤형원스톱지원서비스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참가한 24개 중소기업은 ▲치아세정기 ▲원적외선족열기 ▲칫솔살균기 ▲기능성 신발 등으로 전시관을 구성한 바 있다. 시는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와 협력해 특별판매전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9월 열린 ‘서울국제소싱페어 Fall’에서 관람객들이 참가 업체 홍보 부스를 둘러보며 각종 아이디어 상품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뉴시스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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