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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전략MMO게임 '아이언쓰론' 16일 출시
전략게임에 RPG 요소 더해
2018-05-11 13:13:13 2018-05-11 13:13:13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넷마블(251270)은 전략대규모다중접속(MMO) 게임 '아이언쓰론'을 오는 16일 전 세계 251개국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언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략 게임 플레이에 영웅 육성 등 역할수행게임(RPG) 요소를 더한 게임이다. 지난달 19일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공개됐다.
 
이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은 글로벌 규모의 온라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개발 단계부터 세계 시장 출시를 염두에 두고 개발돼 전세계 이용자들과 협력, 경쟁이 가능하다. 연맹을 기반으로 자유도 높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다양한 전투 모드도 준비됐다. 아이언쓰론에는 차원전, 배틀로얄 등 다양한 전투 모드가 포함됐다. 이용자는 각 모드에서 주어지는 병력만을 활용해 승부를 가리게 되며 자신이 보유한 부대나 자원 손실 없이 전투를 할 수 있다.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은 "아이언쓰론을 통해 전략 게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손실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투 모드, RPG 요소 결합 등 기존 전략 게임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재미를 통해 전 세계 전략 게임의 판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이 오는 16일 아이언쓰론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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