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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의정부·평촌범계 '골든라이프센터' 오픈
2021-08-05 13:15:23 2021-08-05 13:15:23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국민은행이 5일 은퇴자산관리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의정부 및 평촌범계 지역에 추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국민 모두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에서무료로 운영하는 은퇴자산관리 전문상담센터다.
 
센터에서는 PB경력 10년 이상의 은퇴설계전문가가 고객 연령, 자산규모, 투자성향 등 개인별 특성에 맞춰 은퇴준비부터 이후까지 생애 전반에 대한 은퇴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필요시에는 부동산, 세금, 법률전문가와의 추가 상담도 가능하다.
 
또 은퇴 준비에 관심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일대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편 국민은행은 오는 9월 말까지 두 지역의 KB골든라이프센터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초 상담 고객, 친구 추천 고객은 전원에게, 상담 후기 작성 고객은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지난해 고령층 인구가 800만명이 넘어서는 등 초고령사회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국민들의 노후 준비는 여전히 미흡하다"면서 "많은 고객이 은퇴 관련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KB골든라이프센터를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국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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