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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 라이프' 새단장…3개 테마로 세분화
한정판 공동구매 플랫폼 '소투' 오픈
2021-01-27 14:52:27 2021-01-27 14:52:27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이 신한 쏠(SOL)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편의기능 및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 쏠 라이프 영역을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새 라이프 플랫폼은 3개의 테마로 세분화했다. △쏠페이 캐쉬백 리워드와 언택트기부 서비스, 지역상품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 △부동산 시세와 매물, 정보 등을 제공하는 '재테크' △야구, 여행, 원데이 클래스 예약 등 일상과 연관된 '재미' 등이다. 
 
또한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재테크 품목인 한정판 스니커즈와 유명 미술품 등의 공동구매 플랫폼 소투(SOTWO)를 온라인 경매사인 '서울옥션블루'와 제휴해 오픈했다. 소투는 프리미엄이 형성된 고가의 한정판 스니커즈나 미술품을 최소금액 1000원부터 공동으로 구매해 소유권을 나누어 가진 후 가격이 오르면 재판매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신개념 재테크 서비스이다.
 
한편 기존 신한 SOL 라이프는 고객의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월 120만명이 이용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번 전면개편은 고객들이 실생활과 연관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신한 쏠 라이프 개편. 사진/신한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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