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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13명, 14일째 100명대(종합)
누적 2만2504명, 위·중증 환자 160명·사망자 367명
2020-09-16 09:49:15 2020-09-16 09:49:15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3일(195명)부터 14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2504명으로 전날 대비 113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발생은 105명, 해외유입은 8명이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에서 8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북 5명, 부산·대구 각 4명, 광주·충북·충남·경북·경남 각 2명, 대전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32명 추가돼 총 1만9310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5.81%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367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63%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17만8832명이다. 이 중 213만48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2만584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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