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대표이사, 절반 '강남 3구·마용성' 거주
입력 : 2020-08-12 08:35:29 수정 : 2020-08-12 14:46:43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국내 대기업 대표이사의 절반이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등 6개 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기업평가사이트 CEO 스코어는 500대 기업 대표이사 664명의 거주지역을 조사한 결과 △서울 460명(69.3%) △경기·인천 132명(19.9%) △기타 국내지역 65명(9.8%) △해외 7명(1.1%)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108명(16.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초구 98명(14.8%) △용산구 65명(9.8%) △분당구 46명(6.9%) △송파구 28명(4.2%) △종로구 16명(2.4%) △마포구·영등포구 각 15명(각 2.3%) △양천구 14명(2.1%) △성동구·성북구·용인 수지구 각 13명(각 2.0%) 등의 순이었다.
 
동별로는 반포동(31명, 4.7%), 방배동?서초동(각 27명, 4.1%) 등 서초구 3개 동 거주자가 많았다.
 
용산구 한남동(25명, 3.8%), 강남구 도곡동(24명, 3.6%), 강남구 대치동(18명, 2.7%), 강남구 청담동(16명, 2.4%), 강남구 논현동(13명, 2.0%), 송파구 잠실동(13명, 2.0%), 용산구 한강로동(12명, 1.8%), 서초구 잠원동(10명, 1.5%)에도 10명 이상이 살고 있다.
 
오너 일가는 한남동(14명)과 청담동(11명), 성북동(9명) 등 전통 부촌에 전문경영인은 반포동·방배동(각 24명), 서초동·도곡동(각 20명), 대치동(16명) 등에 많이 분포했다.
 
대표이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파트(13명)로 조사됐다. 이어 반포자이 아파트(10명), 압구정 현대아파트(8명), 대치동 한보미도맨션·도곡동 도곡렉슬아파트·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각 6명), 반포동 반포아파트·서초동 아크로비스타·한남동 나인원한남(각 5명) 순이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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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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