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중공업, '그린뉴딜 수혜' 상한가
입력 : 2020-07-21 15:47:55 수정 : 2020-07-21 15:47:55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육성에 대한 기대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서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1650원(30.00%) 급등한 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에도 11.9% 상승했던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이날 장 중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이 발표된 가운데 두산중공업이 2025년까지 해상풍력 사업을 연 매출 1조원 규모로 육성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중공업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맞춰 친환경에너지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신성장 동력으로 밀고 있는 해상풍력 사업을 2025년까지 연 매출 1조원대 사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국내 유일 해상풍력 발전기 제조회사다.
 
앞서 정부는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세계 5대 해상풍력발전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그린뉴딜 정책의 첫 단계로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며 2030년까지 해상풍력 발전 규모를 현재 124.5MW에서 12GW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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