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양호한 경제지표에 강세…다우 0.85%↑
입력 : 2020-07-01 08:04:38 수정 : 2020-07-01 08:04:38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코로나19 확산 부담에도 주요 경제 지표의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17.08포인트(0.85%) 오른 2만5812.8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7.05포인트(1.54%) 오른 3100.2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4.61포인트(1.87%) 상승한 1만58.7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2분기 동안 17.8%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87년 1분기 이후 가장 크게 오른 수치다. S&P 500 지수도 약 20% 상승했으며, 나스닥 지수도 30.6% 뛰었다.
 
미국에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대치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경제 재개 속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경제 지표가 양호했던 점이 투자자들의 불안을 누그러뜨린 것으로 풀이된다.
 
콘퍼런스보드는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85.9에서 98.1로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큰 폭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중국의 6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기술주가 1.92% 상승했고, 에너지는 2.2% 올랐다. 금융주도 1.56% 상승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0.43달러) 떨어진 39.27달러에 장을 마쳤다. 

사진/뉴시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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