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시황)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에 주식형펀드 상승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6.74%…채권형 펀드, -0.10%
입력 : 2020-06-06 06:00:00 수정 : 2020-06-06 06:00:0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국내 주식시장이 외국인·기관의 동반 순매수와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 등으로 강세를 나타나면서 주식형 펀드도 상승했다.
 
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6.74%로 집계됐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K200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이 6.76%로 가장 좋았고 배당주식형 펀드(5.20%), 일반주식형 펀드(4.87%), 중소형주식형 펀드(3.47%) 순으로 나왔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698개 중 2232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738개로 조사됐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200중공업상장지수(주식)' 펀드가 17.32%의 수익률로 가장 높았다.
 
국내 채권시장은 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 자산 선호 현상과 3차 추경에 따른 국채 물량 부담감이 금리 상승 재료로 작용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주간 -0.10%의 수익률을 시현했다.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는 초단기채권펀드만 0.03% 상승했으며 중기채권 펀드와 우량채권 펀드는 각각 -0.34%, -0.22%를 기록했다. 일반채권 펀드 수익률은 -0.04%다. 개별 펀드 기준으로는 '칸서스튼튼으뜸단기채 1(채권)ClassC-W' 펀드가 0.10%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4.08% 뛰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소비재섹터 유형이 7.23%로 상승세가 가장 컸으며 개별펀드에서는 '미래에셋TIGER유로스탁스5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혼합-파생형)(합성 H)' 펀드가 15.23%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다.
 
한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보면 한 주간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8,440억원 증가한 241조 3,208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247조8505억원으로 4조5968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711억원 감소한 41조6357억원이다.
표/KG제로인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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