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민우혁과 이세미 부부가 둘째를 공개했다.
5월 24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민우혁과 이세미가 둘째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과 이세미는 태어난지 5일이 된 둘째 사랑이와 만나 인사를 나눴다. 민우혁은 “너무 가볍다”고 감격했다. 아들 이든은 영상으로 동생과 마주했다.
이세미는 14일이 지난 후 사랑이를 데리고 집으로 향하면서 이든이가 둘째와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을 했다. 하지만 이든이는 이세미의 걱정과 달리 “빨리 사랑이가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든은 이세미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포옹을 했다. 그리고는 민우혁이 사랑이를 안고 들어오자 이든이는 “예뻐서 죽을 것 같다”고 행복해 했다.
민우혁은 둘째 사랑이가 태어날 때 아내 이세미가 고생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장모 역시 눈물을 흘리며 당시 민우혁이 우는 걸 보고 심각하다고 느꼈다고 했다. 식사를 마친 민우혁 가족은 다함께 가족 사진을 찍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민우혁 이세미.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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