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 삼성·TSMC 비메모리 공장 증설 수혜…목표가↑-NH투자
입력 : 2020-05-22 09:19:30 수정 : 2020-05-22 09:19:3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NH투자증권은 22일 코미코(183300)에 대해 삼성전자, TSMC 등 반도체 기업들 간의 비메모리 증설이 본격화함에 따라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대만 TSMC가 미국 애리조나 주에 5nm 공정의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기로 발표했다”며 “신규 팹은 월 2만장으로 추정되고 2024년에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또 “지난 21일 삼성전자는 평택에 5nm이하 EUV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팹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가동 시점은 2021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텔 역시 미국에 추가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코미코는 한국 안성, 미국 Austin, 중국 Wuxi, 대만 Hsinchu, 싱가폴에 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법인은 각 지역에 있는 반도체 제조사를 대응하고 있다”면서 “최근 미국과 중국, 대만법인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안성법인 실적도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매출 비중은 46.2%, 해외 매출 비중은 53.8%를 차지한다”며 “각 법인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기 때문에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파운드리 경쟁은 코미코에 수혜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표/NH투자증권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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