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츠, 우량자산 편입 가능성 확대…목표 배당수익률 상향-NH투자
입력 : 2020-04-10 09:17:20 수정 : 2020-04-10 09:17:2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NH투자증권은 10일 롯데리츠(330590)에 대해 롯데쇼핑이 보유한 우량 자산의 편입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500원에서 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상업용 부동산 경기 둔화와 리테일 시장 환경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반대로 롯데쇼핑이 보유한 리테일 점포들의 유동화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6.4%로 공모 당시 목표 배당수익률을 초과한 상태"라면서 "오히려 현 배당수익률을 충족하기 위한 임대수익률 높은 자산의 편입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주가 하락으로 상승한 배당수익률과 임대수익률 간의 괴리, 유상증자 등 자본 조달이 어려운 시장상황, 전체 주식시장 내 낮아진 관심도 등은 우려 등은 우려요인"이라면서도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감안할 때 목표 배당수익률은 최소 5%를 목표로 접근하는 것이 옳다"고 진단했다.
 
이어 "상반기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전반기 대비 8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당반기 주당배당금은 157원, 배당수익률은 3.2%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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