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CEO 연봉킹은 박정호 SKT 사장
입력 : 2020-03-30 18:34:56 수정 : 2020-03-30 18:34:56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지난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중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사진)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이통 3사가 공시한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총 45억3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박 사장은 급여 13억원, 상여금 32억2800만원, 장기근속 포상금·의료비 300만원 등 총 45억3100만원을 받았다.
 
SK텔레콤은 "가입자 연간 18만5000명 순증, 역대 최저 연간 해지율 1.22% 등 계량지표 측면에서 성과를 달성했고, SK브로드밴드가 연간 매출 3조2537억원, 영업이익 175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동통신, 미디어, 보안, 커머스 4대 사업을 중심으로 뉴 ICT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재편하는 등 SK텔레콤의 중장기적 기업가치 창출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성과 등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6년간 임기를 마무리한 황창규 전 KT 회장은 총 14억4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KT 새 수장인 구현모 사장은 지난해 8억9200만원을 받았다. 이 중 상여금이 5억300만원으로 경영기획부문장으로서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 협력사와 동반성장 질적 고도화, 글로벌 사업 전략과 패러다임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급여 15억3700만원, 상여 6억2600만원으로 총 21억6300만원을 수령했다. LG유플러스는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제시 및 사업구조 변화를 이끌어내는 점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명시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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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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