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보톡스는 뉴스토마토 사옥이 있는 합정에서의 '보이스톡뉴스(보톡스)'를 구성한 영상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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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교민 수송을 위해 전세 항공편을 띄웁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과 베트남 간의 모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면서 다낭뿐만 아니라 호이안, 꽝남, 후에 등 베트남 중부 지역에 고립된 교민들을 위해 운항을 결정한 것입니다. 다낭-인천 전세 항공편은 다음달 7일 오전 11시 다낭을 출발해 같은날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조병규 한인회장은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불과 1시간 만에 190석 예약이 풀로 찼다"며 "에어서울이 다낭 교민분을 위해서 가장 호의적인 혜택을 주신 것에 감사함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보경 에어서울 과장, 조병규 베트남 중부한인회장과의 보이스톡입니다.
[박보경 에어서울 과장]
-에어서울에서 고립된 베트남 교민을 위해 전세기를 띄운다고요?
-지금 현재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정기항공편, 노선은 아예 없는거에요?
-에어서울뿐 아니라 다른 항공사도 마찬가지라는 거죠?
-교민 190여명? 탑승인원과 일정, 어떻게 신청하게 되는건지 궁금할 것 같아요
-항공업계 사실상 지금 가장 어려운 산업이잖아요. 여러가지 어려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정 하셨는데?
[조병규 베트남 중부한인회장]
-교민분들은 전세기 소식을 사전에 들으셨겠죠. 현지 분위기 어땠나요?
-다음번 다시한번 추가투입도 검토한다고는 하지만, 우선 190여명이 탑승할텐데 우선 탑승하실 분에 대한 조율을 한인회에서 하게 된다고요?
-아 이미 (명단이)정해진거군요?
-어려운 시기인데 하시고 싶은 말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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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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