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812 GTS'·'F8 스파이더' 국내 출시
입력 : 2020-02-27 14:48:14 수정 : 2020-02-27 14:48:14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페라리가 새로운 12기통 하드톱 스파이더 모델 ‘812 GTS’와 8기통 하드톱 스파이더 모델 ‘F8 스파이더 (F8 Spider)’를 27일 국내 출시했다.
 
페라리 청담 전시장에서 국내 최초 출시한 두 차량은 각각 브랜드의 12기통과 8기통 엔진을 대표하는 최신 스포츠 모델 라인업이다. 페라리는 두 차량의 출시를 통해 스포츠 모델 라인업을 한층 다양화했다.
 
페라리 812 GTS는 페라리의 마지막 양산형 12기통 프론트 엔진 스파이더 모델인 365 GTS4 이후 50년만에 출시된 새로운 라인업이다. 이번 모델은 8500rpm에서 800마력를 뿜어내는 엔진이 탑재됐다. 배기량은 6.2리터에서 6.5리터로 늘어나 저속 회전에서도 최고의 토크를 발휘할 수 있다. 812 GTS는 100km/h 도달까지 3초 미만, 200km/h까지 8.3초가 소요되며 최대 속도는 340km/h다. 
 
페라리 812 GTS 모습. 사진/페라리
 
F8 스파이더는 F8 트리뷰토의 오픈톱 스파이더 모델이다. F8 스파이더에 장착된 8기통 엔진은 페라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미드리어 8기통 엔진으로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s)을 수상했다. 
 
8000rpm에서 720마력을 선보이며 리터당 최고출력 185마력과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지녔다. F8 스파이더는 488 스파이더와 비교했을 때 모든 부문에서 기술적 향상을 이뤘다. 출력은 50마력 높아졌으며, 차량의 무게는 20kg 가벼워졌다. 
 
디터 넥텔(Dieter Knechtel)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총괄 지사장은 “이번에 한국에 출시된 812 GTS와 F8 스파이더는 최고의 성능에 오픈톱 주행 감성까지 담아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이번 라인업을 시작으로 올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신차들과 함께 한국을 찾을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페라리 F8 스파이더 모습. 사진/페라리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김재홍

경제와 문화가 접목된 알기쉬운 기사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