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교육장 코로나19 의심자 2명 발생…교육장·기숙사 폐쇄
"신입 교육 받던 중, 공장 출입 안해...생산 차질 우려 없어"
입력 : 2020-02-19 17:44:24 수정 : 2020-02-19 19:38:26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교육받던 신입사원 가운데 코로나19 의심 환자 2명이 발생해 교육장이 폐쇄되고 신입사원 280여명은 자가격리됐다.
 
SK하이닉스 이천 사업장. 사진/뉴스토마토

SK하이닉스 측은 19일 "지난주부터 교육장(SKHU)에서 교육을 받던 신입사원 한 명이 지난 15일(토요일) 대구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의 밀접접촉자로 구분됐다"며 "사내 부속의원에 폐렴 증상을 보인 또 다른 신입생 한 명은 선별 의료시설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측은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자진 신고하고 의심 사원들이 방문한 교육장과 기숙사를 폐쇄한 뒤 건물 소독을 마쳤다. 또 해당 신입사원을 포함해 교육장을 사용하던 신입사원 280여명에 대해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

다만 이들은 아직 교육을 받던 중이어서 생산라인 내부에는 출입하지 않아 다행히 공장 폐쇄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선제 대응 차원에서 전체 신입사원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건물을 소독한 것"며 "이들이 공장 내부에 출입하지는 않은 만큼 생산 차질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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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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