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격전지 6곳 여론조사)경기 의왕 과천, 정당 후보 선호도 민주 36.8% vs 한국 27.8%
당 후보 적합 1위는 민주 신창현 11.3%, 한국 안상수 19.6%
입력 : 2020-01-17 08:00:00 수정 : 2020-01-17 17:08:51
[뉴스토마토 조현정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경기도 의왕·과천시의 정당 후보 투표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36.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 각 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11.3%,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안상수 전 의원이 19.6%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의왕 과천 선거구는 여야 13명의 예비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는 등 불꽃 튀는 공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뉴스토마토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경기도 의왕시·과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7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치현안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이 38.5%, 한국당 21.7%에 16.8%p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총선 정당 후보 투표 선호도에서도 민주당 36.8%, 한국당 27.8%로 민주당이 여유 있게 앞서 갔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신 의원이 11.3%를 얻었고 이어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 8.2%, 이은영 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8.1%로 초박빙 혼전 양상을 보였다. 이어 김진숙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5.5%, 오동현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4.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신 의원에 대한 재 지지도에서는 '지지한다' 20.5%, '지지하지 않는다' 50.1%로 '지지하지 않는다'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국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최근 한국당으로 복당한 안 전 국회의원이 19.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한나라당 대표와 창원시장을 지낸 안 전 의원은 이 지역에서 15·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중진 의원 출신이다. 이어 권오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12.9%, 신계용 전 과천시장 11.1%, 강태린 전 뉴욕시 NFC 아카데미 한국학교 교사 5.2%, 한승주 전 경기도청 지방행정주사 4.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3~14일 이틀간 경기 의왕·과천시 성인 남녀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 응답 조사 유선 19.9%·무선 가상 번호 80.1%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14일 경기 의왕시·과천시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RDD 자동응답조사 유선19.9%·무선 가상번호 80.1%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2.5%로 최종 708명(가중 결과 7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7%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그래픽/ 뉴스토마토
 
조현정 기자 jhj@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조현정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