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도체 업황 청신호에 '솔브레인' 신고가
입력 : 2020-01-14 17:08:28 수정 : 2020-01-14 17:08:28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반도체 업황의 반등 시점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에 솔브레인(036830)이 장 중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였다.
 
14일 한국거래소에서 솔브레인은 전 거래일보다 6800원(7.44%) 오른 9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중에는 10만47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반도체 업황 반등 신호가 나타나면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재료업체 솔브레인의 주가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발표된 올해 1월1~10일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12월 당시 역성장하기 시작한 이후 13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세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수출의 역성장폭이 완화되고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하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며 "앞서 전망했던 반도체수출 흐름 개선 시기는 올해 2월이었으나 이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솔브레인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KTB투자증권은 솔브레인의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655억원, 영업이익은 25.3% 늘어난 453억원으로 제시했다. 디스플레이 부문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부문 호사로 창사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는 반도체 수출 흐름은 국내 반도체업종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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