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내 트위터 사회 키워드는…'검찰개혁·불매운동'
입력 : 2019-12-10 10:17:03 수정 : 2019-12-10 10:17:03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올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사회 분야 키워드는 '검찰개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는 10일 올해 전세계 이용자가 생성한 트윗과 계정을 분석해 '#ThisHappend2019', '#2019어떤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 정치 등 각 분야 키워드를 공개했다. 분석 기간은 지난 1월1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였다.
 
사회 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 1위는 검찰개혁이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관련 검찰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진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검찰개혁 키워드와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키워드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었다. 
 
올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사회 분야 키워드. 사진/트위터
 
사회 분야 키워드 2위는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를 계기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올랐다. 불매운동은 데이터 분석 기간 총 130만건의 언급량을 기록했다. 트위터에서 전자제품, 자동차,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일본 기업·제품과 불매운동 포스터가 공유됐다. 지난 7월에만 '한 주간 트위터 화제의 키워드'에 2차례 오르기도 했다.
 
'정상회담' 키워드도 순위에 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악수를 하는 모습이 담긴 백악관 계정의 영상 트윗은 누적 조회수 610만회를 기록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 '김지영'도 사회 키워드 9위에 올랐다. '페미니즘' 키워드도 올해의 키워드 10위에 올랐다.
 
정치 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키워드는 조국 전 장관이었다. 지난해 가장 많이 언급된 정치인 1위를 차지한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2위였다. 윤석열 검찰총장,  황교안 대표, 유시민 작가 등이 뒤를 이었다. 음악 분야에서는 방탄소년단이 3년 연속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계정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엑소, 갓세븐, 몬스타엑스 등도 10위권에 올랐다. 
 
올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음악 분야 키워드. 사진/트위터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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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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