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한남3구역 수주 위해 삼성물산과 맞손
입력 : 2019-10-23 15:51:54 수정 : 2019-10-23 17:40:07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GS건설이 삼성물산과 손을 잡고 한남3구역 수주에 힘을 쏟는다. 시공능력평가 1위인 삼성물산에 조경 시공권을 맡기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GS건설은 또 3개 은행과 금융 조달 협약을 체결하며 자금 조달 준비도 마무리했다.
 
23일 GS건설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조경 공사 시공에 기술 지원을 기본으로 하는 업무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한남자이 더헤리티지의 조경 시공은 삼성물산이 담당한다.
 
GS건설은 삼성물산의 조경 시공 기술을 높이 평가해 시공권을 맡긴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조경 디자인 회사 SWA와 협력할 계획이다. SWA는 두바이 버즈칼리파와 미국 디즈니 월드 등의 조경을 설계했다.
 
또 GS건설은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NH농협 등과 금융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 곳은 은행 자산기준 상위 5개사에 속한다. GS건설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필요한 이주비와 사업비 등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금융권과 손을 잡았다. 회사는 지난 2017년에도 KB국민은행과 금융협약을 맺은 바 있다.
 
우무현 GS건설 건축주택부문 사장은 “기술력과 자금력을 동원해 최고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자이 더헤리티지 투시도. 이미지/GS건설
 
한남자이 더헤리티지 테라스하우스. 이미지/GS건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사옥. 이미지/GS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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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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