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라임자산운용 임원 검찰 수사 의뢰
입력 : 2019-10-15 21:37:36 수정 : 2019-10-15 21:38:26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금융감독원이 펀드 환매 연기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 임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서울)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라임자산운용 경영진 A씨가 펀드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횡령·배임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금감원은 지난 8월부터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금감원이 수익률 돌려막기·전환사채(CB) 편법거래 등의 의혹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A씨가 일부 자금을 횡령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자산운용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펀드 환매 연기 관련 간담회를 열고 8000여억원의 펀드 환매가 연기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사진/뉴스토마토
 
한편 라임자산운용은 펀드 투자자산 유동화 문제로 최대 1조3000억원 규모의 환매가 중단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사진/뉴시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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