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세계 25대 한정판 ‘팬텀 트랭퀼리티’ 국내최초 공개
입력 : 2019-10-11 11:53:59 수정 : 2019-10-11 11:53:59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11일 서울 청담 부티크에서 전 세계 25대 한정판 모델 ‘팬텀 트랭퀼리티’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세계 8대 불가사의’를 의미하는 전시회명 ‘더 에이스 원더’는 기존 7대 불가사의에 여덟 번째 아이콘으로 롤스로이스 대표 엠블럼 ‘환희의 여신상’이 더해졌음을 의미한다. 롤스로이스는 전시회를 통해 환희의 여신에서 영감을 받아 이어져온 브랜드의 철학, 장인정신,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8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소개한다. 
 
또한 롤스로이스만의 독창적인 비스포크가 적용된 4대의 롤스로이스 모델이 전시된다. 먼저,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팬텀 트랭퀼리티’를 비롯해 롤스로이스의 첫 SUV ‘컬리넌’과, 롤스로이스의 다른 이면을 상징하는 모델 ‘레이스 블랙 배지’, 고성능 컨버터블 모델 ‘던 블랙 배지’도 선보인다. 
 
특히 롤스로이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 25대만 한정 생산된 비스포크 컬렉션인 ‘팬텀 트랭퀼리티’ 1대를 국내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팬텀 트랭퀼리티는 우주 탐사를 주제로 실제 운석 추출 광물이 적용돼 비스포크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롤스로이스의 팬텀 트랭퀼리티 모습. 사진/롤스로이스
 
이 모델에 들어간 럭셔리 비스포크 대쉬보드 ‘더 갤러리’는 영국의 관측 로켓인 스카이락(Skylark)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담아냈다. 강력한 에너지를 품은 방사선이 우주 상공을 통과할 때 생기는 그림자의 모습을 형상화하기 위해 고반사율 스테인리스강과 우주등급 알루미늄에 24캐럿 금을 도금했다.
 
센터페시아에 장착된 볼륨 조절기에 운석 추출 광물을 사용해 희소성을 준다. 1906년 스웨덴 키루나(Kiruna)에 떨어진 진품 무오니오날루스타 운석(Muonionalusta meteorite)에서 추출된 광물이 적용됐다는 문구를 새겨 넣었으며, 금으로 가장자리를 감싸 포인트를 줬다.
 
실내는 달의 앞면과 뒷면에서 영감을 받은 아틱 화이트(Arctic White)와 셀비 그레이(Selby Grey) 컬러의 가죽이 광택으로 마무리한 새틴 베니어가 적용됐다. 검정 광택은 센터페시아로부터 시작해 센터 콘솔 전체를 덮고 있으며, 상단 글로브 박스와 도어 암레스트도 새틴 재질로 마감됐다. 
 
팬텀 트랭퀼리티는 16일까지 전시되며,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관람할 수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김재홍

경제와 문화가 접목된 알기쉬운 기사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