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타 논란’ 민티, 실제 나이 28세로 밝혀져…“부담감 때문”
“소녀주의보 제작자 맞다”
입력 : 2019-10-10 13:28:14 수정 : 2019-10-10 13:28:14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가수 민티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는 10최근 민티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에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본인은 가족과 팬들에게 상처를 안길 염려에 이번 일을 조용히 넘기려 하였으나, 민티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더한 상심을 안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사실과 달리 떠도는 소문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민티는 알파카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소녀주의보의 제작자 소리나가 맞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작곡가로 활동해왔고 투자 제의를 받아서 회사를 설립했다. 하지만 2년 전쯤 여러 트러블과 건강 문제로 인해 뿌리엔터테인먼트에 소녀주의보 매니지먼트 대행을 맡겼고 현재 여러 회사를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등래퍼2’ 출연 예고 당시 나이를 속였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민티 본인은 몇 번이고 실제 나이와 정체를 밝히고자 하였으나 내외적 사정과 부담감으로 인해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었다. 당시 민티는 무명의 아티스트였고, 기회 하나하나가 소중했던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민티는 해당 일로 오늘까지 매일을 정신적 압박감에 시달려 현재 상담치료를 받고 있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티의 실제 나이는 37세가 아닌 28(26)이며, 제작을 24(22)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30대로 오해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 나이를 제외하고 민티의 모습들은 모두 사실이며, 민티의 노래 가사들도 시간차가 있을 뿐 모두 실제 민티의 경험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티는 지난해 자작곡유 두(You Do)’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립 버블(Lip Bubble)’, ‘캔디 클라우디(Candy Cloudy)’, 샐리와 협업한 싱글랫 챗(Rat Chat)’ 등 개성 강한 곡들을 발매하며 화제를 모았다. 활동 초기 17세 미성년자임에도 로리타 콘셉트를 소화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최근 그가 30대 아이돌 제작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티 프로필. 사진/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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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훈

듣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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