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글로비스, 운반선 해상전도에 약세
입력 : 2019-09-09 09:37:31 수정 : 2019-09-09 09:37:31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현대글로비스(086280)의 대형 자동차 운반선이 미국 남동부 해상에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21분 현재 현대글로비스(086280)는 전날보다 3000원(1.94%) 떨어진 1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대형 차량운반선 골든레이호는 8월(현지시간) 오전 1시40분경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에서 1.6km 떨어진 수심 11m해상에서 전도됐다.
 
해당 운반선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차량 4000여대가 선적됐는데, 물적 피해는 수습 후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해운사가 운영하는 선박은 선체 및 선적 화물에 대한 보험이 가입되어 있어 선박 사고 발생 시 해운사에 재무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사고로 인한 재무적 손실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다만 그는 "선박 운영 공백에 따른 선박 스케쥴 조정 등으로 일시적 매출 손실이 발생할 수는 있다"며 "대체선박 확보 상황 등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설명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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