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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태풍 다나스 '강타'…남부지방 많은 비
2019-07-19 21:51:43 2019-07-19 21:51:43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주말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내일 북상하는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모레인 21일에는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부터 주말 사이에 태풍에 동반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5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200mm 이상의 많은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21~24도, 낮 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모레 아침 기온은 22~25도, 낮 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 영서의 폭염특보는 내일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밤 해제되겠다. 내일과 모레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토요일 오전 기상도. 자료/기상청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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