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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1년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
2019-06-18 11:07:07 2019-06-18 11:07:0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윤하가 새 미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난다.
 
1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는 7월 초 새 EP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정규 5집 ‘RescuE(레스큐)’ 이후 1년7개월만의 신보다.
 
'오늘 헤어졌어요', '기다리다' 등 발라드 곡을 선보여 온 윤하는 이번 앨범으로 그 감성을 극화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그간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던 윤하가 본연의 감성이 깃든 음악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한층 깊어진 윤하의 감성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윤하는 데뷔 때부터 높은 음역대와 풍부한 성량, 섬세한 감정표현력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 발라드와 록, 재즈, R&B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의 음악 지향을 만들어가고 있다. '비밀번호 486', '혜성', '오늘 헤어졌어요', '기다리다' 등은 그의 대표곡이다.
 
최근에는 단독 공연과 음악 페스티벌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지난해 연말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에도 꾸준히 출연해왔다.
 
가수 윤하. 사진/C9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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