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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튜버가 들려주는 '1인 미디어 시대' 이야기
2019-02-22 06:00:00 2019-02-22 06:00:0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북튜버(책과 유튜버의 합성어)’ 김겨울이 ‘1인 미디어 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20일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강연은 오는 2월26일 오후 2시 관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1인 미디어 시대, 유튜버 이야기’라는 주제로 유튜버 채널 운영 노하우, 성공전략, 북튜버가 되는 방법 등을 소개해 줄 계획이다.
 
‘북튜버’는 책과 관련된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말한다. 김겨울은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개설한지 2년 만에 구독자 수 9만명을 넘기며 활동 중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측은 “1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오늘날 실제 유튜버의 경험과 조언을 들어보는 강연을 준비했다”며 “도서관 이용자들이 독서 관련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1인 미디어 시대를 주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북튜버 김겨울. 사진/국립중앙도서관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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