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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밴드 크로스페이스, 3월3일 첫 단독 내한 공연
2019-02-18 13:49:31 2019-02-18 13:49:3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일본 밴드 크로스페이스(Crossfaith)가 오는 3월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갖는다. 
 
18일 예스컴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3월3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8월 발매된 5집 정규 '엑스_마키나(EX_MACHINA)'를 기념하기 위한 월드투어 일환이다. 
 
2006년 결성된 크로스페이스는 강렬한 메탈 사운드와 감각적인 신스 사운드를 뒤섞는 트렌스코어 음악을 해오고 있다. 2012년과 2013년 미국 유명 락 페스티벌 '반스 워프트 투어(Vans Warped Tour)', 영국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인 '레딩 앤 리즈 페스티벌(Reading & Leeds Festival)', 독일 하드록 페스티벌 '락엠링 (Rock AM Ring)'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 라인업에 꾸준히 이름을 올려왔다.
 
국내에서는 2014년과 2015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출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 밴드는 5집 수록곡을 포함한 대표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예스컴 측은 "밴드가 한국에서의 첫 단독공연에 '매우 설렌다',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며 "페스티벌에서 보여줄 수 없는 한국관객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고 소개했다.
 
티켓은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밴드 크로스페이스 단독 내한 공연 포스터. 사진/예스컴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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